공장에 들어선 노동자들은 서로를 끌어안고 기쁨을 나눴다. SJM 대표이사는 조합원들이 모인 앞마당에 나와 공식적으로 사과의 뜻을 전하고 회장 명의로 된 사과문을 발표했다.
심 의원이 제시한 그림에서 컨택터스 직원들은 복면을 착용하고 곤봉을 들고 있다. 컨택터스가 미성년자를 고용해서 폭력을 행사하도록 했다는 사실도 지적됐다. 또 물대포 차량 사용과 채증용 헬기 등 컨택터스 홈페이지에 표시된 불법 장비들에 대한 추궁도 이어졌다.
“SJM 폭력만행의 불법성은 이미 국회진상조사와 언론을 통해 입증된 사실이다. 그럼에도 검찰과 경찰은 자기 직무를 유기한채 한 달이 넘게 이번 사태를 지리멸렬하게 무마하려 하고 있고, 이는 사측을 비호하고 민주노조를 탄압하려는 악의적인 행위다”며 검찰과 경창을 비난했다.
우리나라 용역들은 전투 경찰과 거의 동일한 무장을 갖추고 버젓이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 현대 민주 국가에서는 무력이나 폭력은 국가가 전유하고 그 행사는 국민들의 감시와 통제를 받는다. 민간 용역의 폭력이 합법이라면 우리 법률은 민주 질서를 위배하는 것이므로 관련법을 개정해야 하며, 불법이라면 당연히 경찰과 사법부의 제재를 받아야 한다.
지난 27일, 자동차 부품업체 SJM에 난입해 35명 이상의 부상자를 발생시킨 용역업체 ‘컨택터스’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 27일 만도와 SJM에 투입돼 폭력사태를 일으킨 용역업체 ‘컨택터스’가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조합원들이 ‘선량한 노동자와는 상당히 다른 분들’이라고 표현하며, 사실상 폭력을 정당화하고 나서 또 다른 논란이 이어질 전만이다.
지난 27일, 만도와 SJM에 투입된 용역업체 ‘컨택터스’와 청와대의 연루설이 제기됐다.‘컨택터스’는 과거 이명박 대통령 후보시절의 개인경호를 맡은 업체로, 당선 후 급성장해 노조분쟁 사업장에 광범위하게 파견 돼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