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 [ACT! 85호 이슈와현장] 노동자가 케이블에 액세스 한다는 것
이 글의 제목 ‘노동자가 케이블에 액세스 한다는 것’은 2005년 [ACT!]에 실린 ‘노동자가 공중파에 액세스 한다는 것’에서 단어 하나 바꾼 것이다. 2005년 6월, 그리고 2013년 6월. 충북 지역의 노동 사안을 담은 영상이 2005년 6월에는 KBS <열린채널> 방송보류 판정, 그리고 2013년 6월에는 충북지역 케이블 방송사인 현대HCN충북방송 시청자참여프로그램 <시청자 VJ세상> 불방 판정을 받았다. 노동자들이 만든, 노동조합 얘기는 주관적이고. 사측에 맞서는 사안은 법적 다툼의 가능성이 있어 시청자참여프로그램 성격에 맞지 않다는 \'그들의\' 주장은 8년 전이나, 지금이나 토씨 하나 다르지 않다. 노동 사안을 다룬 영상은 시청자참여프로그램에 ‘참여’하기가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
이혜린(청주 생활교육공동체 공룡(kinhohp@paran.com))
2014.03.25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