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축을 강제해온 영국 보수당 정부, 이들과 영합한 노동당에 대해 개별적인 반대 투쟁을 벌여온 영국 주요 사회 운동 세력이 긴축 반대와 민중 생존권 보장을 위해 공동의 민중의회(People\'s Assembly)를 출범해 주목된다.
수십 년에 걸친 보수화와 분열로 유실된 영국 좌파정치가 새로운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좌파 영화 감독 켄 로치의 호소에 수많은 이들이 화답하며 결성된 “레프트 유니티(Left Unity)”가 영국 좌파 정치운동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다.
김 : 안녕하세요 <영화 날개를 달다>의 김소혜입니다. 안 : 안창규입니다. 김 : 벌써 찬바람이 부는 가을이 되었습니다. 다들 가을을 잘 맞이하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영화 날개를 달다는 ‘이주’라는 주제를 준비했죠? 안 : 예. 그렇습니다. 세계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터전을 떠나 이주의 먼 길에 오르는데요. 오늘은 영화에 나타난 여러 가지 이주의 모습을 모아보았죠? 김 : 예. 고국을 떠나 떠도는 이주민들의 모습은 결코 우리들 삶의 모습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끝없이 사람들을 먼 곳으로 내모는 자본주의의 물결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이들의 모습을 영화 속에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영상으로 만나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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