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활동가들이나 현장노동자, 사회운동단체, 진보정당 활동가들은 대체로 계급정당 추진 선언에 대해 두 가지 반응 중 하나를 보인다.
민주노동당 창당 이후 진보정당은 선거연대는 물론이고 당 자체의 분열과 통합을 반복하고 합종연횡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런데, 진보정당의 통합과 분열 속에서 당 강령은 어떤 변화를 가져 왔을까?
노동자 국회의원 한 명으로 상징됐던 노동자계급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하는 의원은 많아졌다. 지난 2008년 3월 24일 민주노총이 주최한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위한 18대 총선승리 결의대회’ 보도자료엔 노동자 정치세력화는 어느 때보다 절박하고...
통합진보당에선 수도권과 부산, 울산, 경남 등에서 야권연대 후보만 되면 당선은 보장됐다는 말이 떠다녔다. 이렇게 19대 총선 야권연대는 정치적 욕망의 분출구였다.
국민모임을 향해 나오는 많은 우려 중 하나는 2011년 진보대통합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고 순탄하게 진보결집을 이뤄낼 수 있을까란 본질적인 물음에서부터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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