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서만 아는 한 친구가 투덜거렸다. 오랜만에 학교 앞에서 옛 친구들과 만나 신나게 노래 부르고 춤을 출 기대를 잔뜩 안고 노래방을 찾았는데 예전의 그 유명한 노래방은 사라지고 코인노래방들만 남았다고. 좁디좁은 코인노래방에서 춤은커녕 숨도 맘껏 쉬지 못해 한 곡 부르곤 문을 여닫고 또 한 곡 부르고 여닫곤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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