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일당은 노동자 민중에 대해선 ‘건폭’이라고 하고 떼쓰지 말라고 하며 법치 운운하는 명분으로 찍어 누르기 바빴다. 그런데 정작 자신을 향해선 정당하고 적법하게 발부된 체포영장 집행을 영화 드라마 만화에서도 본 적 없는 방식으로 막으면서, 가짜뉴스를 뿌려 지지층을 규합해 사병화하고, 극우 유튜브 사업가들이 사회를 좀먹는 걸 돕고 있는데, 이런 자들의 음흉한 목적을 가진 궤변을 일부 언론의 탈을 쓴 음모가들이 조용히 거든다.
한국전쟁 이후 정권은 약자들이 행동에 나설 때마다 “발본색원 일소척결” 운운하며 국민을 겁박했다. 가장 중한 죄인 내란죄조차 “엄단처리”하지 못한 한국 사회에서 지배자들에게만 ‘용서’를 반복해 온 결과 내란도 사회적 참사도 반복되고 있다. 전두환 사면의 대가를 후세대가 톡톡히 치르고 있는 셈이다.
7일 저녁, 탄핵안 표결을 지켜보던 국회 앞 100만 명의 노동자와 시민들은 거세게 분노했다. 촛불들 사이, 이제 "국회의 시간은 끝났다", 투쟁하는 "민중의 시간"이라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시민들은 국회를 에워싸고 "우리가 끌어내리자"고 외쳤다.
윤석열 대통령은 "향후 국정 운영을 여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겠다"고 밝히며 사실상 임기 지속을 선언한 것이라 국민들의 분노에 기름을 부었다. 이에 오늘 오후 2시부터 여의도 일대에서 전면 파업 3일 차를 맞은 철도노조가 속한 전국공공운수노조의 '내란죄 윤석열 퇴진! 공공성-노동권 확대! 공동파업 승리!' 공동파업대회가 열리는 등 노동사회시민단체들의 집회가 열렸다.
국민의 10명 중 7명은 신영철 대법관이 사퇴하지 않을 시 국회가 탄핵소추안을 발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가 14일 현안대응을 위한 야당 대표회담을 제안했다. 노회찬 대표가 논의 제안을 한 현안은 △신영철 대법관 탄핵소추 추진 △비정규법 개정 대응 △언론 관련법 개정 대응 등이다.
BBK 주가조작 사건을 둘러싼 논란의 핵이 이제는 \'회유 협박 수사\' 의혹을 받고 있는 검찰로 옮겨와 정치권의 거센 충돌을 예고하고 있다. 대통합민주신당은 10일 김경준 씨의 수사를 담당한 검찰 수사팀 3인에 대해 탄핵소추안을 발의했고, 한나라당은 이에 맞서 대선 때까지 모든 의사일정을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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