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통제가 에이즈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상식이다. 한국 보다 먼저 에이즈로 홍역을 치른 국가들은 대부분 감염인 인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 1998년부터 장애인인권법을 통해 장애인과 마찬가지로 감염인 인권을 보호하고 있다.
허세욱 열사가 보름간 죽음과 싸움을 벌이다 결국 하늘로 갔다. 제발 그곳에는 택시노동자의 설움도, 비정규직의 설움도, 가난의 설움도, 양극화라는 무시무시한 말도 없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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