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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재구성] 한겨레, 영어교육 성찰 없는 토플대란 보도

[언론의 재구성] 한겨레, 영어교육 성찰 없는 토플대란 보도

하주영/ 언론의 재구성 시간입니다. 이번 주 언론의 재구성에는 민중언론 참세상의 이꽃맘 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꽃맘/ 예 안녕하세요. 하주영/ 오늘 소개해 주실 내용은 어떤 건가요? 이꽃맘/ 오늘은 영어 얘기를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15일, 토플 출제기관인 미국교육평가원이, 줄이면 ETS인데요.ETS가 7월 토플시험에서 한국 지역의 접수를 제외시키면서 이른바 ‘토플대란’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한 한겨레의 보도태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주영/ 사실 저는 토플을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토플이 한국 입시에서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죠? 이꽃맘/ 그렇습니다. 일단 외국어 등 특목고들이 특별전형에서 토플 성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초등학교 때부터 토플 시험을 보기위해 학생들이 모여들고 있는 상황이구요. 여기에다가 대학들까지 나서서 입시에 토플 성적을 반영하겠다고 나선 상황입니다. 그동안 대학 입시에서는 토플 성적이 반영되지 않았었는데요. 지난 3월 고려대가 2008년 대입 전형에서 ‘글로벌 KU’라는 전형을 만들어서 고교 내신을 50% 반영하고, 한국의 수능이 아니라 미국 대학의 수학능력시험인 SAT와 대학 선학점 이수제 AP 등을 50% 적용에 학생을 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주영/ 가뜩이나 한국에서 영어교육 열기는 거의 광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대학까지 나서서 미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