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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기후협약

COP 30 분석: 농담이 아니다

COP 30 분석: 농담이 아니다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에 대해 자주 나오는 농담은, 매번 이 회의가 ‘코프아웃(cop-out)’에 그친다는 것이다. 회의가 열릴 때마다 에너지의 주된 공급원인 화석 연료 생산을 중단하자는 데는 끝내 합의하지 못한다. 탄소와 다른 온실가스 배출의 주된 원인이 화석 연료 사용이라는 사실이 명확히 드러났음에도 그렇다. 각국은 생산, 운송, 전쟁 등 모든 분야에서 배출을 계획적으로, 실제로 줄이자는 데 의미 있는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 매번 산림 파괴, 해양 오염, 그리고 종과 생물다양성의 급속한 멸종을 되돌리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에도 합의하지 못한다.

칼럼
마이클 로버츠(Michael Roberts)
2025.11.25 10:51
마지막 유토피아 이후: 중국, 미국, 지속가능발전, 그리고 하이에크의 사생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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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은 세계 역사에서 특별한 순간이었다. 정확히 10년 전 이달, 유엔 총회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를 결의했고, 이어 12월에 파리 기후 협약이 체결되었다. 이는 보편적 목표에 대한 전례 없는 합의의 순간이었으며, 개혁적 “글로벌 거버넌스”의 정점이었다. 표현을 빌리자면, 그것은 “마지막 유토피아”의 순간이었다.

칼럼
애덤 투즈(Adam Tooze)
2025.09.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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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 30 분석: 농담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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