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의 판결로 금융기관 및 카드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금융피해자들을 상대로 공격적인 법적 대응과 과도한 추심행위로 이어질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추석명절을 이틀 앞두고 민주노총부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금융파산자원연대가 주관하는 '파산학교'가 열렸다. 기막힌 사연을 안고 명절 앞에 파산교육을 받으러 온 저마다였지만 교육 이후 돌아서는 발걸음은 조금은 가벼워 진 듯 싶었다.
“갚지도 못할 것을 왜 빌리는가”.. 그러면 우리는 여기에서 체제에 우선하는 문제에 즉, 현 체제의 치부와 맞닥뜨리게 된다. “가난한 자는 죽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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