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 유기농지를 지키기 위해 정부의 4대강 사업에 맞섰던 두물머리 농민들의 투쟁 과정이 다큐멘터리 영화로 만들어진다. 팔당뉴스와 실타래미디어, 천주교연대, 팔당공대위 등은 10월 12일 오후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농사가 투쟁이다(가제)\' 제작발표회를 갖고 영화 제작기금을 모으기 위한 펀드 후원에 많은 이들이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런데 오늘 또다시 이 모든 것이 한 순간 잿빛 기억이 될 것 같은 불안에 휩싸인다.
4대강사업을 위해 하천점용허가를 취소한 것이 부당하다는 판결이 났다. 15일 수원지방법원 제3행정부(부장판사 이준상)는 팔당 두물머리 농민들이 양평군을 상대로 하천점용허가 취소처분이 부당하다며 낸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자전거도로에 반대하며 자전거로 달리다보니 팔당의 농민들을 만나게 되었고, 남한강 북한강도 만나게 되었고, 보드라운 흙과 텃밭과 생명도 만나게 되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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