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의회

그람시와 레닌의 ‘의회주의’ 초월과 직접 민주주의에 대한 논의

그람시와 레닌의 ‘의회주의’ 초월과 직접 민주주의에 대한 논의

그람시의 대의민주주의 거부는 레닌의 논거와 동일한 데 기초한다. 대의민주주의는 자본가 계급의 이익만을 대변한다는 것이다. (a) 생산 영역을 지배하는 자본주의적 지배 조건 아래, 그리고 (그람시가 레닌에게서 빌려온 후에 상징적 용어가 된) (b) 부르주아지가 사회 조직과 공적 담론을 지배하는 “헤게모니” 조건 아래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민주주의는, 특권층과 권력층의 경제적 지배를 정치 영역 속에 그대로 복제한다. 부자들은 이를 권위주의적 수단을 쓰지 않고도 대의민주주의, 즉 “민주주의”를 통해 달성한다.

진보적 경제학과 진보적 자본주의

진보적 경제학과 진보적 자본주의

지난주 나는 진보적 경제 포럼(PEF, Progressive Economy Forum)이 주최한 하루짜리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PEF는 영국의 좌파 경제 싱크탱크로, 과거 코빈-맥도넬(Corbyn-McDonnell) 체제 하의 영국 노동당 지도부에 조언을 제공한 바 있다. PEF의 목표는 “영국을 위한 새로운 거시경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저명한 경제학자들과 학자들로 구성된 평의회를 조직하는 것”이다.

판네쿡의 ‘노동자 평의회’

판네쿡의 ‘노동자 평의회’

마르크스주의자에게 평의회 운동의 핵심은 ‘노동자 평의회’이다. 그래서 마르크스주의자는 러시아 혁명의 성격과 소비에트 내용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당, 평의회, 노동조합에 대한 레닌과 유럽 좌익공산주의자의 논쟁

당, 평의회, 노동조합에 대한 레닌과 유럽 좌익공산주의자의 논쟁

빛나는전망 실천총서1. [세계혁명- 당, 평의회, 노동조합] 중에서 지은이: 사회주의정치연합(준) 러시아와 독일에서의 혁명 과정을 구체적으로 검토하면서 당, 평의회, 노동조합의 관계를 분석하는 것을 뒤로 미루고 여기서는 우선 유럽 좌익공산주의 운동의 입장을 밝힌 판네쿡의 「세계혁명과 공산주의자 전술」(1920.3.)과 좌익공산주의 운동을 비판한 레닌의 「좌익공산주의 : 유아적 무질서」의 총체적 비교를 개괄적으로 하고 쟁점이 되는 의회주의, 노동조합주의, 당관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기로 한다. 우선 판네쿡의 「세계혁명과 공산주의자 전술」에 나타난 그의 입장을 기술하기로 한다.1) 대중이 지적으로 공산주의를 이해하기 전, 세계전쟁과 급속한 경제 몰락은 혁명을 객관적으로 필요하게 만든다. 서유럽에서 혁명의 발전은 주로 두 가지 힘에 의해 결정되었는데 하나는 자본주의경제 몰락이고 다른 하나는 소련의 사례였다. 왜 러시아에서 프롤레타리아트가 빨리 그리고 쉽게 성공을 거둘 수 있었는가는 부르주아지의 취약, 농민과의 동맹, 그리고 혁명이 전쟁 중에 일어난 사실 등이었다. 유럽에서는 혁명의 필요성과 분위기의 성장과 함께 공산주의자 전위가 발전할 수 있었고, 그 전위는 목표를 명확히 인식하고 코민테른에서 재집단화 되고 사회주의와 공산주의가 명확히 구분된다. 세계 프롤레타리아트 눈앞에 러시아 혁명은 새로운 질서의 원칙을 밝혀냈는데 그것은 프롤레타리아트독재, 새로운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