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고대

고대 학생대표자들, 총학 탄핵 총투표안 부결시켜

고대 학생대표자들, 총학 탄핵 총투표안 부결시켜

‘이건희 삼성회장 학위수여 반대시위'(반대시위)로 고려대 총학생회장단에 대한 탄핵안이 발의된 가운데 고려대 학생 대표자들이 총학생회장단의 손을 들어주었다. 고려대 각 과학생회장 이상 학생 대표자 54명은 19일 ‘전체학생 대표자회의'(전학대회)를 열고, 총학생회장단에 대한 탄핵 총투표 여부를 묻는 ‘총학생회 탄핵 총투표 안’을 찬성 13, 반대 39, 기권 2로 부결시켰다. 이로써 고려대 학생모임 ‘평화고대’ 측의 탄핵안 발의로 촉발된 반대시위를 둘러싼 학생들 간 갈등은 당분간 봉합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전학대회에서는 반대시위에 적극 참가한 학생들에 대한 고려대 당국의 징계 방침 철회를 요구하는 결의문이 채택되기도 했다.

교수 109명, “이건희 반대 시위 참가자 징계 마라”

교수 109명, “이건희 반대 시위 참가자 징계 마라”

교수들은 “이건희 회장의 재산 불법 상속이나 노동자 탄압에 대한 문제 제기, 대학과 자본의 유착이 불러올 수 있는 대학 본연의 모습 퇴색에 대한 우려 등은 충분히 우리 사회가 새겨들을 가치가 있는 주장들”이라고 주장했다.

고대 학생모임, 삼성에 반대한 ‘총학’ 떠나라

고대 학생모임, 삼성에 반대한 ‘총학’ 떠나라

16일 고려대 ‘총학없는 평화고대’(평화고대)라는 학생모임은 기자회견을 열고 총학생회에 대해 탄핵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