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방글라데시 치타공 지역에서 벌어진 영원무역 노동자들의 대규모 시위는 해외로 진출한 한국기업의 노사갈등을 극단적으로 보여준 사례였다.
필리핀 한국기업 필스전(Phils Jeon)의 해고 노동자 Merly Solano 씨와 Arenel씨가 4년 만에 다시 한국 땅을 찾았다.
“선거를 하려고 하면 (사측에서) 명부를 안 주고 선거 날 공장문을 닫아 버린다. 필리핀은 일당제라 하루라도 일을 하지 않으면 생계에 치명타다. 이렇게 어렵게 선거를 해서 노조를 만들어 놓으면, 사측에서 노조를 인정못하겠다 소송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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