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부님은 지난 1989년 임수경 씨와 판문점을 넘어 남으 로 돌아온 일화를 당시 영상으로 소개해주시며, 남과 북으로 분단된 조국에 주한미군이 주둔하고 있 는 현실 속에서 평화를 지키기 위해 어떻게 살아왔는지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평양에 서 열린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아리랑 연주 영상이 상영될 때는 눈물을 흘리는 참가자도 있었 습니다. 문신부님의 삶을 떠올리며, 아름다운 그 선율과 함께 이 땅에서 우리가 지켜야하고 만들어 갈 평화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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