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12시간 노동제를 둘러싼 총파업

아르헨티나, 12시간 노동제를 둘러싼 총파업

2월 20일 새벽, 아르헨티나 하원은 하비에르 밀레이의 초자유주의 정부가 제안한 논란의 노동개혁안을 찬성 135표, 반대 115표로 가결했다. 표결은 해당 개혁안을 전면 거부하는 노동조합 총연맹이 소집한 24시간 총파업과 격렬한 시위 직후 이뤄졌다. 극우 정부는 노동 규정을 현대화해야 한다며 이 조치를 옹호한다.

아르헨티나 밀레이의 승리는 트럼프의 승리

아르헨티나 밀레이의 승리는 트럼프의 승리

아르헨티나의 자칭 ‘아나코자본주의자’(anarcho-capitalist, 정부의 존재를 최소화하거나 아예 폐지하고 시장의 자유에 모든 것을 맡기자는 사상)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국회의 중간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극단적인 긴축, 경제적 혼란, 정치 스캔들로 점철된 한 해를 보낸 뒤 나온 이 결과는 그야말로 이례적이다.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5.02.20)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5.02.20)

하비에르 밀레이의 $LIBRA 코인 스캔들, 글로벌 파장naked capitalism 아르헨티나 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가 직접 홍보한 암호화폐 $LIBRA가 불과 몇 시간 만에 급등 후 붕괴하며, 수만 명의 투자자가 수억 달러의 손실을 보았다. 밀레이는 자신의 책임을 부인하며 트윗을 삭제했지만, 이미 국제적인 형사 소송과 탄핵 요구가 제기되었고, 미국 재무부의 제재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밀레이 정부의 신뢰도에 심각한 타격을 주었으며, 정치적 생존 여부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5.01.06)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5.01.06)

미국 달러의 글로벌 기축 통화 지위: 30년 만의 최저치 기록 wolf street 2024년 3분기 기준, 미국 달러는 글로벌 외환보유액의 57.4%를 차지하며, 1994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중앙은행들은 달러 외 통화 및 금으로 다변화를 시도하며 '비전통적 기축 통화' 비중을 증가시키고 있다. 달러의 점유율 하락 추세가 지속될 경우, 2034년까지 글로벌 기축 통화에서 50% 이하로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4.12.23)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4.12.23)

♦ 2024년 중동 위기 ♦ 제닌 난민 캠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와 저항 세력 간의 충돌 격화aljazeera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제닌 난민 캠프에서 저항 세력 제압 작전을 벌이며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고 캠프 주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PA는 작전을 통해 "범죄자"를 추적하고 캠프의 무장화를 막으려 한다고 주장하지만, 주민들은 이를 이스라엘과의 협력으로 보고 비판하고 있다. 캠프 주민들과 전사들은 PA의 무장 해제 요구를 거부하며 저항을 이어가고, 일부는 이 상황이 내전으로 번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4.12.16)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4.12.16)

영국 농민 시위: 기후 정책과 급진 우파의 정치적 공방the conversation 영국 농민들은 상속세 변경과 재정적 압박에 항의하며 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급진 우파와 음모론 단체들이 농민의 불만을 이용하려는 시도가 나타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쿠데타, 한국전쟁 재개 음모 의혹peoples dispatch 윤석열 대통령의 쿠데타 시도에 북한과의 '제한 전쟁'을 조장하려는 계획이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국회에서 제기되었다. 윤석열, 계엄령 선포로 탄핵까지: 민주주의의 경고등the conversation

밀레이의 ‘창조적 파괴’

밀레이의 ‘창조적 파괴’

아르헨티나의 대통령이 된 지 1년, 밀레이의 아나코-자본주의 계획은 사실상 ‘창조적 파괴’의 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이는 1930년대 오스트리아 경제학자 요제프 슘페터가 자본주의에서 새로운 확장을 위한 조건을 마련하려면 침체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하면서 사용한 용어다. 불필요한 지출, 비생산적인 노동자, 그리고 약한 기업들을 ‘정리’함으로써 경제를 더 ‘효율적이고 건강한’ 상태로 만든다는 논리다. 하지만 지금까지 밀레이의 ‘창조적 파괴’는 파괴만을 이루어냈을 뿐이다.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4.12.12)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4.12.12)

♦ 2024년 중동 위기 ♦ 다마스쿠스로 향하는 길 new left review 아사드 정권의 붕괴는 중동에서 러시아의 영향력을 약화시키고, 시리아를 미국과 튀르키예의 공동 통제 아래 두려는 나토의 계획을 강화했다. 이스라엘은 시리아 내 개입으로 헤즈볼라 약화를 도모하며, 미국은 이란 비핵화 및 정권 교체를 목표로 지정학적 구도를 재편하고 있다. 아사드 이후에도 시리아의 고문과 억압 체제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으며, 팔레스타인 문제와 이란의 대응이 중동의 향후 정세를 결정지을 핵심 변수다.

아르헨티나에서 진행 중인 트럼프표 ‘프로젝트 2025’

아르헨티나에서 진행 중인 트럼프표 ‘프로젝트 2025’

트럼프가 프로젝트 2025를 어떻게 실행할지 궁금하다면, 전 세계 극우의 실험실이 된 아르헨티나를 주목해보라. 프로젝트 2025의 핵심 목표는 좌파나 ‘각성주의’에 의해 장악된 것으로 여겨지는 ‘행정 국가’를 해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방부처와 기관을 해산하고, 보건, 교육, 복지에 대한 공적 자금 지원을 삭감하며, 성폭력, 차별, 오염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프로그램과 자원을 제거하는 것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