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에서 2년 6개월 동안 진행됐던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투쟁에 대한 평가가, 투쟁이 끝난 지 10개월만에 시작됐다. 이번 평가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직권조인’ 여부에 대해 대전충북지부는 “비민주적인 절차로 이루어진 합의”라고 평가했다.
17일 새벽 5시께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 비정규직노동자 2명이 청주 하복대 죽천교 옆에 있는 15만4천 볼트가 흐르는 고압송전탑에 올라가 원청의 직접교섭실시를 요구하며 고공농성에 들어갔다.
비정규직 노동자는 왜 투쟁할 수밖에 없는가? 노무현 정권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오늘, 질문을 던져본다.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1년 6개월 동안 장기 투쟁을 진행하고 있는 하이닉스-매그나칩 투쟁을 다시금 지역의 투쟁으로 받아 안아 5-6월 총력 결사투쟁을 선포하겠다"고 밝혔다.
장기투쟁 중인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금속노동자 결의대회가 25일 대치동 하이닉스 본사 앞에서 열렸다.
청와대에 집단유서 전달하던 날의 정경을 담은 뮤직비디오.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백팔십일 간의 투쟁의 기록 – 우리는 일하고 싶습니다’가 이번주 토요일(23일) 오후 1시 10분, KBS 제1TV 열린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는 비정규직 문제 실태을 고발하고, 투쟁의 정당성을 시민들에게 알림으로써 대중적 지지와 연대를 호소하기 위해 이 작품을 직접 기획, 제작했다.
현재(19:30) 청주에서 가장 큰 대로인 공단5거리는 불바다다. 충북본부 노동절 집회이후 벌어진 하이닉스 진입 투쟁 과정에서 경찰과 조합원들의 격렬한 충돌이 일어났다. 울산과 마찬가지로 청주의 조합원들이 요구하는 것은 '성실교섭'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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