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서구의 잘 사는 국가의 예를 들어 그들의 모범을 따르자고 하며 마치 그들이 자본주의 경제를 발전시켜 잘 살고 있다고 말하는데 그런 나라가 지금 지구상에 존재하는가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최근에 미국은 한반도에 대한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려고 하고 있다. 중국의 급성장으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 미국의 입장으로선 갈수록 한반도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들이 지금 보여주고 있는 작태는 그야말로 한심할 정도로 실천성은 물론 현실에 대한 인식도 없을 뿐더러 미래에 대한 전망도 없다. 차가운 가슴과 뜨거운 머리로 자기 살 궁리만 하는 것 같이 보인다.
최교수는 “이상적인 남북관계는 장기간에 걸쳐 평화공존과 경제협력 관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북한이 자족적인 독립국가로서의 지위와 안정성을 갖는 것”이라고 했지만 그것은 미국에 의한 종속으로 누리는 반쪽의 평화일 뿐이다.
추기경 님은 마치 월남의 티우 정권 같이 그리고 현재의 이라크의 정부 같이 세워진 이승만 정권부터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있다고는 생각하고 계신 것 같군요.
3세대 전에는 봉건 사회구조의 모럴과 가치관에 의해, 두 세대 전에는 신사에 참배하며 일본의 가치관에 의해 지배되었다. 한 세대 전 우리 사회의 최고의 사악함과 악의 원인은 공산주의와 공산당이었다. 지금 가장 반사회적인 죄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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