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날

“세상 많이 좋아졌다고?”…학생 인권 없는 ‘학생의 날’

“세상 많이 좋아졌다고?”…학생 인권 없는 ‘학생의 날’

11월 3일 학생의 날(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앞두고 학생과 청소년들이 ‘청소년인권법’ 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는 2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두발자유‧청소년 참정권‧스쿨미투에 응답하라’ 기자회견을 열었다. 학생들은 기자회견장에 모형 창살을 설치하고 학생 인권과 성폭력 실태를 고발하고, 선거연령 하향을 촉구했다.

학교에 일본순사가 나타났다

학교에 일본순사가 나타났다

서울 강동구 선사고등학교는 지난 1일 학생의 날을 맞아 일본순사로 변장한 교사들이 목검을 차고 교문지도 행사를 벌였다. 광주학생운동에서 시작된 학생의 날의 유래를 알아보고 학생인권과 학교자치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자는 취지에서다.

[교육희망] 학생 인권 조례 정착하려면 교사 역할 중요

[교육희망] 학생 인권 조례 정착하려면 교사 역할 중요

전교조와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학생인권조례제정운동서울본부가 공동으로 연 이번 토론회에는 중‧고교생과 청소년, 학부모, 교사,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해 각자 입장에서 앞으로 학생인권 보장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모색했다. 상대적으로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컸다.

[교육희망] 영어단어나 외우라던 선생님께

[교육희망] 영어단어나 외우라던 선생님께

내게 지난 79회 학생의 날은 희망으로 시작해 좌절로 끝난 걸로 기억한다. 내가 총학생회 부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던 당시 우리 학교는 개교 이래 단 한 차례도 학생의 날 기념행사가 없었다.

[인권오름] 학생 좀비들의 외침, “살아있다고 사기 치지 마”

[인권오름] 학생 좀비들의 외침, “살아있다고 사기 치지 마”

청소년 인권을 되찾는 그날까지, 폭력과 입시의 억압에 시달리는 좀비이기를 거부하는 우리들의 외침은 계속될 것이다.

청소년단체들 학생의 날 맞아 학생인권 7대 요구안 발표

청소년단체들 학생의 날 맞아 학생인권 7대 요구안 발표

전국민주중고등학생연합, 21세기 청소년공동체 희망 등 5개 청소년 단체는 11월 3일 학생의 날을 맞아 학생인권 수호를 위한 7대 요구안을 발표했다. 청소년 단체들은 이 요구안에서 “꽉짜여진 시간표와 아침 0교시 수업, 자율학습, 보충수업에 매일 반복되는 하루하루를 살다보면 기계가 아닌가 하고 느낀다”며 학생들의 현실을 언급하고, 자주 바뀌는 입시제도와 교육과정, 높아져가는 사교육비와 학력위주의 사회 등 구조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학교안에서의 용의복장, 두발문제, 급식문제,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문제 등 어디서도 학생이 인간답게 인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입시 때문에 학생들이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문제의식과 생각을 갖고 있어도 쉽게 표현할 수 없다며 이런 상황이 주체성을 갖고 사회문제에 나서야 할 청소년들이 주인의식을 잃게 된 근본적인 이유라며 질타했다. 그리고 청소년들은 자기 삶의 주인이라며 그저 어리게만 보는 사회 시선에 일침을 가했다. 청소년단체들은 오늘 요구안에서 ▶강제자율학습, 특기적성교육, 0교시 수업을 중단할 것, ▶용의복장, 두발규정을 철폐할 것, ▶입시제도와 교육과정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살인적인 입시경쟁정책을 중단할 것, ▶급식을 개선할 것, ▶네이스(NEIS)를 즉각 중단할 것, ▶사교육비 문제를 해결하고 학력위주 사회를 바꿀 것,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청소년 문화시설을 확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