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교육주체 150여명은 더 이상 아이들의 죽음을 묵과할 수 없다며 투쟁선포식을 열고 대구교육청 앞에서 천막 농성에 돌입했다. 이들은 “지금 대구는 교육만 두고 보면 죽은 도시”라며 “이제 우리는 자기반성과 속죄의 뜻을 담아 더는 침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전문직협회는 \"교육감이 지역 수험생들의 서울대 입학 숫자로 자신의 자질을 증명하고 싶다면 그 자리에서 물러나 사설학원 원장 노릇이 하는 것이 옳다\"며 \"우동기 교육감이 교육자라면 책임을 지는 자세로 진정성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대구에서 또 한 명의 청소년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011년 12월부터 벌써 8명이 숨졌다. 유독 대구에서 청소년 자살 사건이 이어지고 있어 대구시교육청과 교육감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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