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시작할 때는 고민도 많이 했다. 베링거보다 훨씬 더 안 좋은 상황에서 투쟁하는 선배(?) 동지들과 함께 할 수 있을까? 사실 ‘나를 같이 투쟁하는 동지로 받아줄까?’라고. 그러나 그러한 의구심은 마치 몇 년을 같이 투쟁한 동지처럼 대해 주는 모든 공투단 동지들의 따뜻한 마음에 곧 눈 녹듯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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