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라커룸에서 점심을 먹고 휴식을 한다. 간이책상 1개, 간이의자 3개, 전자레인지 하나가 놓여 있다. 책상 옆 세면대에는 “다시 배수로가 막힐 경우 세면대를 폐쇄”하겠다는 ‘경고문’도 있다. 화장실에도 ‘사용금지’ 경고문이 곳곳에 붙어있다.
한국잡월드 정규직 노동자들이 한국잡월드와 비정규직 노조 간 교섭을 물리적으로 막았다. 정규직들은 비정규직을 직접 고용하지 말고 자회사 공정채용을 추진하라고 압박했다. 공공운수노조에 따르면, 정규직 노동자 약 20명은 27일 오후 1시경 교섭이 열리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건물 앞에 진을 쳤다. 이들은 노경란 한국잡월드 이사장의 출입을 막고 비정규직 직접고용에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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