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한기총의 역사·사회교과서 기독교 서술 왜곡 주장에 대하여
[논평] 한기총의 역사·사회교과서 기독교 서술 왜곡 주장에 대하여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산하 한국교회역사바로알리기 운동본부가 9일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 출간된 역사·사회교과서의 기독교 관련 서술이 왜곡·축소돼 있다\”며 향후 역사교육과정 및 교과서 집필지침 개정을 정부에 요청하겠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요구에서 종교개혁에 대한 내용이 부실한 점, 나라별 종교분포도에서 남한이 유교문화권 또는 불교문화권으로 구분돼 있는 점, 무종교지역인 북한이 유교 혹은 불교의 영향권에 놓인 것처럼 표시된 점, \’기독교\’라는 정식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개신교ㆍ크리스트교 등의 용어를 사용한 점 등을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 지적했다. 교과서 중에서도 특히 역사·사회교과서는 그 나라 2세들이 사회적 인간으로서 반드시 지녀야 할 지식을 학습해 역사와 사회에 관한 객관적 관점을 갖게 하는 가장 중요한 과목이다. 한기총이 이렇듯 중요한 분야에 관심을 쏟는 것이 합리적이라면 모르되, ‘한기총 해체운동’이 일고 있는 데서 보듯 이 단체의 근본주의적 정체성에 근간한 주장들이 2세들에게 미칠 폐해를 고려하면, 그 내용을 꼼꼼히 들여다보고 저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 1. 종교개혁에 대한 내용이 부실한가? 기존 교과서에 나타난 종교개혁 내용은 한기총의 기독교 근본주의 입장에서 보면 부족할 수도 있다. 교과서에서는 루터나
칼럼
새로운기독교운동연대
2011.03.11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