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노보연

[일터] [11년 2월 | 칼럼] 2011년,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일터] [11년 2월 | 칼럼] 2011년,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2011년,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한노보연 소장 김 정 수 연구소는 2011년 총회에서 올해 다음의 네 가지 사업에 보다 집중적으로 개입하기로 했다. 첫째, 장시간 노동, 야간노동 철폐 사회적 의제화 구체적 사업 마련, 둘째, 질판위, 산재보험 문제에 대한 정책적 대안 마련과 현장 조직화, 셋째, 반올림 운동의 질적 성장을 위한 기획과 실천, 넷째, 국제 연대사업의 유지, 발전이 그것이다. 각각의 사업들은, 과거 몇 년간의 다양하고 치열한 활동과 고민을 통해, 일정 정도의 성과와 함께 향후 돌파해야 할 과제가 제기된 것들이다. 뿐만 아니라, 이 사업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우리나라 노동보건운동을 확대, 심화, 발전시키기 위해서 필수불가결한 매우 중요한 사업들이다. 장시간 노동, 야간 노동 철폐를 통해 노동강도를 완화시키자!!! 과거 개인질환으로 치부되었던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직업병 인정과 대책 마련을 위한 투쟁이 노동강도 강화저지-혹은 노동강도 완화-를 위한 투쟁으로 확대된 것은 분명 노동보건운동의 중요한 질적 도약 중 하나였다. 그 후 노동강도는 노동보건운동의 주요 화두로 자리매김하였고, 직무스트레스, 교대제 등 노동강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른 주제와 더불어 활발한

[일터] [11년 2월 | 유노무사의상담일기] 더불어 與

[일터] [11년 2월 | 유노무사의상담일기] 더불어 與

노무법인 필 노무사 유 상 철 nextstep1@hanmail.net 근로복지공단에 유족보상 청구를 하였으나 부지급되어 현재 심사청구를 준비하는 황당한 사건이다. 고인의 사망경위를 정리하면 이렇다. 고인은 2010.10.21. 공장내 작업장에서 파이프절단 작업을 위해 적재되어 있던 파이프를 천정크레인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던 중 한쪽을 천정크레인으로 들어놓고 파이프를 고임목으로 받쳐 놓았으나 고임목이 부러지면서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머리를 부딪히는 재해가 발생하였다. 최초 요양신청에서 승인 받은 상병은 급성외상성뇌출혈, 외상성경막밑출혈, 출혈성뇌좌상, 미만성뇌손상, 외상성대뇌부종, 다발성염좌, 다발성좌상 등이었다. 고인은 2010.10.21. 재해발생 당일 두개골절제술 등 응급수술을 시행한 후 회복단계에 있었다. 그러던 중 2010.11.10. 20시경 두통을 호소하였고, 2010.11.11. 08:15경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던 중 중심을 잡지 못하는 등 기울어지는 증세와 함께 호흡곤란을 호소하다가 갑작스럽게 식은 땀이 나면서 허벅지 쪽에 붉은 반점을 보여 응급실로 옮겼고 내과 협진을 통해 급성심근경색을 진단받은 후 타 의료기관으로 옮기던 중 병원 내 엘리베이터에서 사망하는 재해가 발생하였다. 고인은 최초 외상성뇌출혈이 발생하기 이전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이었고, 1년전부터 고혈압 약을 처방받아 꾸준히 복용하였던 상태였고, 흡연은 하지 않았으며 음주의 횟수나 양도 많지 않았던 상태였다. 산재법은 업무상 부상을

[일터] 현장 노동안전보건 활동 들여다보기

[일터] 현장 노동안전보건 활동 들여다보기

기획을 시작하며 나름의 야심찬 계획이 있었다. \'무엇을 어떻게 하자\'는 주장도 중요하지만 실제 현장에서의 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 나의 현장뿐 아니라 다른 사업장의 활동은 어떠한지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고 또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했다.

석면, 왜 죽음의 먼지인가

석면, 왜 죽음의 먼지인가

충청지역 전역이 석면문제로 뜨겁다. 충남지역은 석면 광산이 산재 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과 광산 노동자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충북 제천에는 초등학교 주변의 일상 환경에서 석면이 발견되어

촛불소녀와 소년의 미래, 죽음의 일터

촛불소녀와 소년의 미래, 죽음의 일터

7월 2일은 소위 노동보건운동을 한다는 사람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날이다. 우리나라 노동보건운동의 시작이라고 할 만한 사건인 문송면군이 사망한 지 20년이 되는 날이기 때문이다. 영등포구 양평동의 온도계 만드는 공장에서 일하던 문송면군은 16살의 나이에 수은중독으로 사망했다.

한노보연, 노동자 건강 연구과제 공모

한노보연, 노동자 건강 연구과제 공모

공유정옥 한노보연 운영위원은 \"미조직, 비정규노동자 등 스스로 연구를 수행할 만한 여건이 되지 않는 불안정 노동자들의 조사 연구를 지원해주면 이 방면의 부족한 연구가 활성화되지 않을까 한다\"는 취지를 밝혔다.

이명박, \”모든 기업이 24시간 2교대 하면…\”

이명박, \”모든 기업이 24시간 2교대 하면…\”

사장 출신이어서, 그것도 건설회사 사장 출신이어서 CEO 정신으로 충만한 이명박은 GM 대우가 5년간 파업이 없었는데 앞으로도 없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달했다. 그리고 한 마디를 더 보탰다. 바로 \"대한민국 모든 기업이 24시간 2교대로 일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라는 발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