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회장님’앞에서 작아지는 경찰…정몽원 회장 배임 조사 미적?

‘회장님’앞에서 작아지는 경찰…정몽원 회장 배임 조사 미적?

배임죄로 고소당한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에 대한 경찰 조사가 더뎌지고 있다. 8월 말, 경찰은 정 회장을 소환해 조사하겠다고 밝혔지만 현재까지 정 회장의 경찰 출두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노조 측은 정 회장에 대한 소환조사가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회사 측도 정 회장의 경찰 소환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송파서 담당 형사는 정 회장의 소환 여부에 대해 “아무것도 알려줄 수 없다”고 입을 다문 상태다.

2013년 최악의 살인기업, ‘한라건설’ 선정

2013년 최악의 살인기업, ‘한라건설’ 선정

2013년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한라건설’이 선정됐다. 한라건설이 원청으로 있는 건설현장에서는 지난해만 14명의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한 바 있다. 산재사망대책마련을위한공동캠페인단(캠페인단)은 ‘4.28국제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을 맞아 25일,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2013년 살인기업 선정식을 진행했다.

한라그룹, ‘순환출자’ 꼼수…박근혜 ‘경제민주화’에도 역행

한라그룹, ‘순환출자’ 꼼수…박근혜 ‘경제민주화’에도 역행

한라그룹이 계열사의 순환출자 구조를 이용해, ‘한라건설’에 3천 4백여 억 원의 현금 퍼주기에 나섰다. 자회사인 마이스터에 3786억 원을 출자한 만도는 한라건설의 리스크를 고스란히 떠안게 됐다. 박근혜 정부와 공정거래위원회까지 순환출자 규제를 언급해 왔다. 때문에 한라그룹의 신규 순환출자는, 박근혜 정부의 ‘경제민주화’ 정책과도 역행한다는 비난에 시달릴 가능성이 크다.

‘노조파괴’ 만도, ‘노사상생’ 계열사로 일감 몰아주기?

‘노조파괴’ 만도, ‘노사상생’ 계열사로 일감 몰아주기?

현재 한라건설은 현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다. 지난해 11월, 한라건설은 만도 지분 전량(364만주)를 담보로 우리은행으로부터 3000억 원을 조달하기도 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만도가 한라건설에 ‘현금 퍼주기’에 나서며 계열사 부당지원을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계열사별 노조 다루기…‘만도’는 때리고, ‘한라건설’은 상주고

계열사별 노조 다루기…‘만도’는 때리고, ‘한라건설’은 상주고

금속노조 만도지부 관계자는 “부당노동행위까지 자행해가며 노조를 깬 경영자가, 다른 곳에서는 노사 상생협력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는 게 말이 되나”며 “그런 회사에게 상을 준 고용노동부는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 것 같다”고 비판했다.

‘울산 선박사고’ 고3실습생 실종…원청 한라건설 ‘무대응’

‘울산 선박사고’ 고3실습생 실종…원청 한라건설 ‘무대응’

울산 작업선 전복사고로 고3 현장실습행 홍성대군이 나흘 째 실종된 가운데, 원청인 한라그룹이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어 유족들이 울분을 터뜨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