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체결대책특별위원회가 한미FTA 3차 협상을 맞아 변화를 시도했다. 특위 위원을 기존 20명에서 10명을 증원 총 30명으로 확대 구성한다는 것이다.
특위는 23일 4차 회의를 통해 한미FTA 협상단 김종훈 수석대표로부터 영문 협정문 보고를 받았으며 이를 한글로 번역해서 특위차원에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4차 회의에서는 한미FTA 특위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모습이 여실히 드러났는데, 외통부의 특위 위원의 활동에 대한 노골적인 방해 작업이 확인됐다.
심상정 의원은 "두 차례 회의를 해보니까 국회특위가 한미FTA 졸속추진 강행처리의 공범자가 되지 않겠는가 하는 두려움이 든다"고 말했다.
출범부터 논란이 많았던 국회 '한미FTA체결 대책특별위원회'(특위)가 예고대로 31일 오전 1차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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