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P] 한반도 대운하, 역사문화말살의 시작
하주영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사프로젝트 피플파워 하주영입니다. 지난 30일에는 외국인 보호소에서 발병한 당뇨병과 각종 통증에 고통받던 네팔 이주노동자가 제대로 치료한번 받지 못하고 강제출국 당한 일이 있습니다. 7개월이나 보호소에 머무는 동안 내부 진료의 한계와 부작용을 호소해도 외부 진료 한번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주노동자는 단속 과정에서 뿐만 아니라 이렇게 보호소라는 이름의 감옥 속에서도 최소한의 인권을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데요, 쓰다 버리는 부품처럼 사람을 버리는 상황, 한국 정부는 최소한의 인권이나 관용도 없이 방치하고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새로운 개발 정책을 내세워 역사문화를 말살하려고 하고 있다는데요, 어떤 일인지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겠습니다. ================================================================== 영상 1: 도입영상 – 운하개발 관련 기자회견 등 ================================================================== 한반도 대운하, 역사문화말살의 시작 하주영/ 오늘 함께 얘기 나눌 분은 문화연대 문화유산위원장 황평우 선생입니다. 황평우/ 안녕하세요(인사) 하주영/ 경부운하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무슨 일이 있어도 꼭 하겠다고 의지를 밝히면서 한반도 대운하라는 거대한 프로젝트로 재탄생했습니다. 우선 운하는 어떤 것을 말하는 겁니까? ① 황평우/ 남북을 합쳐 3,100km 남한만 2,100km인 강을 연결하여 물동량을 소화하겠다는 것, 관광지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