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전쟁위기

[인권오름] [인권으로 읽는 세상] 모두가 싫어한다는 전쟁, 대체 누가 위기를 만드는가?

[인권오름] [인권으로 읽는 세상] 모두가 싫어한다는 전쟁, 대체 누가 위기를 만드는가?

편집인 주 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진짜 인권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나누기 위해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들이 하나의 주제에 대해 매주 논의하고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인권감수성을 건드리는 소박한 글들이 여러분의 마음에 때로는 촉촉하게, 때로는 날카롭게 다가가기를 기대합니다. 삼성이 스마트폰을 이렇게 많이 팔아치우기 전에는, 싸이가 ‘국제’ 가수가 되기 전에는, 지구인들이 한국을 인식하는 틀은 대부분 ‘북한-남한’, ‘분쟁지역 한반도’였다. 국내에 있을 때는 별로 의식하지 못하다가 외국에 나가서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대뜸 ‘north? south?\’ 되묻는 사람들 때문에 자존심이 상했다는 이야기나, 평소에는 남북문제나 국제정치에 큰 관심도 없는데, 영어학원이나 어학연수를 가면 남북문제나 한반도 위기에 대해서 ’한국인‘으로서 한 마디씩 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들은 이런 인식을 반영한 것이리라. 그런데 한국인들이 그렇게 엮이고 싶지 않았던 북핵, 한반도 위기가 다시금 국제사회의 핫 이슈로 떠올랐다. 온갖 외신들이 실시간으로 한반도 위기 소식을 전한다. 현재 상황이 녹록치 않은 것만은 분명하다. 1993년 북의 핵비확산조약(NPT) 탈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