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1시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는 로켓 추진제 생산공정 세척 작업 중 폭발과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일어나 노동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이 사업장에서는 2018년과 2019년에도 폭발 사고로 노동자 8명이 목숨을 잃었다. 같은 날 SK하이닉스 청주공장에서는 반도체 생산시설 가스룸에서 화재와 독성가스 누출이 발생해 노동자들이 긴급 대피했고, 일부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재계 8위인 한화그룹의 김승연 회장이 11일 집행유예(배임·횡령 혐의)가 만료됐다. 집행유예가 끝난 김 회장이 경영에 전격 복귀한다는 소식이 쏟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한화 노동 탄압 사업장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노동자들이 노사 문제 해결 없는 경영 복귀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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