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이틀 전날과 같은 자리를 확보하는 것을 기본으로 투쟁을 전개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 2일 아침 외무성 앞에서는 일본투쟁단이 먼저 경찰에 적극적으로 대항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토교통성 앞에서 열린 철도노동자들의 집회에 함께 했다. 이들은 18년간 복직 투쟁을 하고 있는 노동자들과 그들의 가족으로, 연대하러 온 한국 노동자들을 환영하며 음료수를 나누어주고...
반세계화 운동단위들이 공동투쟁기획단을 구성하고 하반기 투쟁을 전개한다. 반세계화 투쟁은 각 단위 차원의 대응으로 해결할 문제나 조건이 아니기 때문이다.
행정 수도 이전 위헌과 관련해 국내가 시끌시끌하지만, 다음 주 노무현 대통령은 남미 순방과 APEC 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미 정부는 전 세계에 손을 뻗치며 FTA 협상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FTA 협상은 전 세계 모든 국가와 계속된다. 칠레가 끝났어도 동시에 일본과의 FTA를 진행했던 것처럼,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국가들과의 FTA는 진행된다. FTA가 계속되고, 자본의 세계화는 더욱 공세적으로 진행된다.
한-일FTA 반대투쟁 속에서는 반대를 위한 반대나, 역사적인 감정에 의한 반대, 국가주의적 시각의 반대가 아닌 연대와 대안을 만드는 운동으로 활성화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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