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걷자’ 참가자들은 공덕역에 도착한 이후 마포대로와 충정로를 거쳐 대한문까지 도보 행진을 강행했다. 경찰은 참가자들의 도로 진출을 막고 인도가 끊어지는 부분 등에서 행진을 저지하려 하였으나 참가자들은 행진을 멈추지 않았다.
쌍용차 범대위와 사회 각계 원로들은 쌍용자동차 해고자들의 전원복직과 비정규직-정리해고 없는 세상을 위해 쌍용차 범대위와 참세상, 경향신문이 공동주최하는 6.16 희망과 연대의 날 ‘함께걷자, 함께살자, 함께웃자’에 평범한 사람들이 함께 해줄 것을 호소했다.
‘쌍용자동차 희생자 범국민대책위원회(쌍용차 범대위)’는 9일 오전 대한문 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 10일부터 16까지를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범국민 행동주간’으로 선포했다.
오는 16일, 쌍용자동차 범국민 대책위원회와 경향신문, 참세상 주최로 열리는 ‘쌍용차 해고자 복직과 비정규직 정리해고 없는 세상을 위한 희망행진, 함께걷자’의 행사 협조 요청을 경찰이 거부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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