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군합동조사단은 20일 오전 10시 국방부에서 가진 조사결과 발표에서 윤덕용 조사단 단장은 △천안함은 어뢰에 의한 충격과 버블에 의해 침몰했고 △가스터빈실 좌현 3미터 수심 6-9미터에서 폭발했으며 △무기체제는 북한산 폭약 250kg으로 확인되었고...
20일 민,군합동조사단의 중간조사결과 발표가 6.2지방선거의 최대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본격적으로 ‘북풍’ 여론몰이에 나서고 있다. 지난 주까지 ‘관계자’ 수준의 ‘북 소행론’에서 금주 들어서는 관계부처의 구체적인 언급과 대응들이 계속되고 얘기되고 있다.
여러 의문의 열쇠를 쥐고 있는 9시 16분에서 사고 발생시각인 22분까지의 교신 기록은 여전히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며, 아직까지 조사위원들 사이에서조차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밝혀 합조단의 중간결과를 얼마나 신뢰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신상철 천안함 합동조사단 민간조사위원은 합조단의 중간결과 발표가 지방선거를 겨냥해 사실상 북풍을 조장하는 정치적 결론이 나올 것이라 우려했다. 또 김태영 국방장관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박선원 전 청와대 안보수석도 미 정부관계자의 말을 인용 정부가 어뢰피습으로 결론내고 북한책임론을 조장하려 한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천안함 민간조사위원인 신상철 서프라이즈 대표가 천안함 사고는 일반적인 해난사고이며, 1차는 모래톱에 의해 좌초되자 천안함이 배를 빼내려고 후진하면서 2차로 미군함 등과 충돌해서 침몰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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