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그룹이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고발한 현대차지부와 기아차지부 간부 중, 현대차지부에서 이상욱 지부장을 비롯한 6명, 기아차지부에서 김상구 지부장을 비롯한 4명 등 10명에게 추가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이로써 금속노조 파업으로 수배자가 된 지도부는 현재까지 27명이다.
행울협은 지난 6월 19일 금속노조의 한미FTA반대 파업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에 이어 20일에는 금속노조를 방문해 파업철회를 요구하더니, 급기야 26일 오후에는 현대차 울산공장 정문에 회원들을 동원해 물리력으로 파업반대에 행동에 나서기에 이르렀다.
이들은 박근태 금속노조 부위원장 등 금속노조 간부 4명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한미FTA는 모른다, 단지 파업은 하지 말아 달라\", \"다른 곳은 하거나 말거나 제발 울산만은 (파업을)제외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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