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게모니

쇠퇴하는 제국의 위험과 한국

쇠퇴하는 제국의 위험과 한국

반동을 척결할 수 있는 것은 민중밖에는 없다. 지금은 누구보다 민중이 가두에 나서야 할 때다. 자유주의 세력인 야당이 있지만, 그들이 바라는 것은 오직 정권 교체라고 봐야 한다. 야당은 집권 후가 되면 쇠퇴하는 제국의 또 다른 앞잡이가 될 공산이 높다. 제국이 한국에서 벌이거나 일어나기를 기대하는 사태의 가장 큰 희생자는 민중일 수밖에 없다. 민중이 지금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이유는 차고 넘친다.

헤게모니를 향한 분투: 트럼프 가문의 사업들

헤게모니를 향한 분투: 트럼프 가문의 사업들

정치 및 경제 엘리트들이 자신과 그들의 직계 가족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또한 과열된 정치적 상황에서 부패 혐의가 제기되는 것도 흔한 일이다. 그러나 미국의 맥락에서 트럼프를 둘러싼 이 모든 것이 노골적으로 일어났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는 점은 새롭다. 덜 주목받았지만 그만큼 놀라운 것은 트럼프 일가가 상대적으로 작은 이익을 위해 움직였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결국 이 세 가지 사실이 바로 현재의 순간을 정의한다: 이해관계 충돌의 노골성, 작은 이익, 그리고 그에 대한 항의의 규모.

헤게모니의 오작동, 1919-1923 미국

헤게모니의 오작동, 1919-1923 미국

세계 경제에서 미국의 리더십이 어두운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가? 패권주의의 실패가 어떤 모습일지 알고 싶은가? 제1차 세계대전 직후 워싱턴 DC의 정치를 살펴보라. 당시 채택된 국내 및 국제 정책들은 비생산적이었으며, 이는 미국 내부 위기의 심각성을 과소평가한 결과였다.

자유 차관: 1차 대전과 헤게모니 문제

자유 차관: 1차 대전과 헤게모니 문제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1차 세계대전이 강대국 관계의 근본적으로 새로운 시대의 문을 열었다는 점이다. 전쟁의 결과 덕분에 미국은 이전 어느 강대국보다 더 중심이 되었다. 이것은 대영제국의 빅토리아 시대 '헤게모니'를 재구성한 것이 아니었다. 1918년 이후 미국은 영국이 비운 글로벌 리더십의 자리를 채우는 데 실패하지 않았다.

[배성인의 정치적 사유] 남북관계와 헤게모니 정치

[배성인의 정치적 사유] 남북관계와 헤게모니 정치

박근혜 정부 출범 1년을 맞이하여 대통령의 상징인 ‘윈칙과 신뢰’가 무너졌다는 일반적인 평가 속에서 남북관계와 외교 분야에서 만큼은 긍정적인 평가다. 자체적으로 조사했든 안했든 거의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국정지지도가 60%를 넘어섰다. 그 중에서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남북관계의 경우 개성공단 정상화와 이산가족 상봉이 가장 큰 성과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참세상 책방] 친자본 반노동적 국가를 바꿔야 한다

[참세상 책방] 친자본 반노동적 국가를 바꿔야 한다

현재의 국제금융 현실을 이해하고 싶은 독자나 앞으로의 대안을 고민하고 있는 연구자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