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민주노동당 비상대책위가 지난 3일 당대회에서 ‘일심회’ 관련자 제명 조치 등 혁신안 통과가 무산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4일 전원 사퇴했다.
민주노동당은 3일 임시당대회를 열고 ‘일심회’ 사건 관련자 제명 조치를 안건으로 다뤘으나 결국 통과에 실패했다. 혁신안이 부결될 경우 탈당하겠다고 밝힌 노회찬 의원을 비롯해 평등파의 대규모 탈당 사태가 예상된다. “혁신안 통과에 비대위 재신임을 묻겠다”고 배수진을 쳤던 심상정 비대위 대표는 금명간 사임 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임원직선제를 다루게 될 민주노총 38차 임시대의원대회를 하루 앞둔 18일, '민주노총 혁신을 위한 임원-대의원 직선제 추진위원회'가 기자회견을 열어 '임원-대의원 직선제 및 비정규직, 중소영세사업장, 이주노동자 할당제 시행'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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