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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비정규직, 서울노동청 점거…“노동부, 대법 판결 뒤집어”

현대기아 비정규직, 서울노동청 점거…“노동부, 대법 판결 뒤집어”

고용노동부가 기아자동차 불법파견 문제를 두고 ‘반쪽짜리’ 시정명령을 내리자, 이에 반발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1일 서울고용노동청 점거 농성에 돌입했다. 앞서 노동부는 지난 30일 기아차 불법파견 대상자 1,670명 중 860명에 대해서만 직접고용 시정명령을 내렸다.

노동부, 기아차 비정규직 ‘절반만’ 직접고용 명령

노동부, 기아차 비정규직 ‘절반만’ 직접고용 명령

고용노동부가 기아자동차 불법파견 대상자 1,670명 중 절반에 불과한 860명에 대해서만 직접고용 시정명령 내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크게 분노했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30일 기아자동차에 대해 화성공장 협력업체 16개사, 노동자 860명을 직접 고용하라는 시정지시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직접고용 시정지시는 조립, 도장 등 직접생산 공정은 물론 검사 등 간접생산 공정도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기아차 비정규 집단 단식 계속…노동부 ‘묵묵부답’

현대기아차 비정규 집단 단식 계속…노동부 ‘묵묵부답’

현대기아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집단 단식이 14일째 이어지고 있다. 금속노조 현대차 전주비정규직지회 이병훈 지회장, 기아차 광주비정규직지회 김종대 지회장, 기아차 소하비정규직지회 김용기 지회장을 포함한 비정규직 노동자 6명은 불법파견 처벌, 직접고용 시정명령을 요구하며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집단 단식을 벌이는 중이다.

현대기아 비정규직 단식 30일, 체중 20% 감소 ‘심각’

현대기아 비정규직 단식 30일, 체중 20% 감소 ‘심각’

금속노조 기아자동차비정규직지회 김수억 지회장의 단식이 30일째 이어지고 있다. 김 지회장의 체중은 16kg 감소(평소 체중보다 20% 감소)해 건강이 나쁜 상황인데도 고용노동부는 현대기아차 전체 공정에 직접고용 시정명령을 내지 않고 있다.

현대차 간접공정 비정규직도 정규직…11번째 불법파견 판결

현대차 간접공정 비정규직도 정규직…11번째 불법파견 판결

법원이 현대자동차 간접공정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해 불법파견 판결을 내렸다. 현대기아차 불법파견 판결은 이번이 11번째다. 그런데도 고용노동부는 직접고용 시정명령을 내리지 않고 있어 현대기아 비정규직이 25일째 단식 농성을 하는 상황이다.

현대기아차 본사 공동농성장 강제 철거

현대기아차 본사 공동농성장 강제 철거

서울 서초구청 직원과 서초경찰서가 5일 오후4시경 현대기아차 양재동 본사 앞 공동농성장을 강제 철거했다. 이 과정에서 진보신당 당원 한 명이 연행되어 서초경찰서로 이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