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2014년 임단협은 정 위원장이 말하는 ‘노조다운 노조’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시험무대였다. 오랜 시간 친기업 성향 집행부 아래서 위축된 조합원을 투쟁 현장으로 불러내는 것부터 노조의 A부터 Z까지를 다듬어야 했다.
남정대 후보 선대본 관계자는 \"선관위원 대부분이 노민투 조직원들이거나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로 선정돼 있어 공정한 선거업무가 진행될 것으로 보는 사람은 많지 않다\"면서 \"선관위가 결과적으로 특정 후보를 비호한다는 의혹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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