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선거관리위원회와 노조 관계자 등의 말을 종합하면, 175명 중 당선이 확정된 대의원은 156명이다. 이중 약 108명은 현장실천단 등 민주파 대의원으로 분류된다. 나머지 19명은 23일 결선투표 또는 재선거를 통해 최종 당선자를 가린다.
동구지역 한 노조 간부는 “파업이 길어진 울산과학대 청소노조를 위해 공동집회를 한 차례 더 하자고 했지만 의견차이로 무산됐다\"고 말했다. 함께하자고 모였지만 큰 사업장만 먼저 정리되는 수순을 밟자 현대중공업노조가 자기 투쟁에 다른 노조를 이용했다는 비난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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