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은 누구를 위해, 어떻게 유지되고 있는가.
민주노총울산본부와 울산지역 노동자건강원대책위원회는 27일 금영ETS(북구 연암동 모듈화산업단지)를 방문해 고등학교 현장실습생 김대환(현대공고, 19)군 죽음에 책임지고 재발방지대책을 제시하라고 회사에 촉구했다. 김군은 지난 10일 야간작업을 하다 숨졌고 19일째 장례를 못 치르고 있다.
지난 해 12월17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현장실습을 하던 김민재 학생(고3)이 장시간 노동으로 뇌출혈로 쓰러져 두 달째 사경을 헤매는 가운데 현장실습 학생에게 노동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현장 실습생인 김 모(18) 학생이 뇌출혈로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노조 및 관계자들은 뇌출혈의 원인을 무리한 노동에 따른 과로로 추정하고 있다.
“실습생이라는 신분의 취약성을 악용하여 미성년 노동자를 맘껏 착취하고 있는 산업체에 ‘국가 공인 면죄부’를 부여한 것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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