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노조는 작년 12월 8일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제반사항을 조치한다’고 사측과 합의했다.‘사고’당사자인 이홍우 노동자는 본인도 모르는 합의였다며 반발하고 있다.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도 구체성과 실효성이 떨어지는 합의라며 재협의할 것을 현대미포조선노조에 요청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 공장 안 5현사 건물 4층에서 현장조직 \'현장의 소리\' 이00 조합원이 목에 줄을 감고 현장탄압 중단과 부당징계 철회를 외쳤다. 제보를 받은 현대미포조선 사측은 이00 조합원을 만류했고 이 과정에서 이00 조합원은 오전 7시경 목에 줄이 감긴 채 4층 건물에서 뛰어 내렸다.
철도 노사의 교섭에서 별다른 진전이 보이고 있지 않은 가운데 철도노조는 14일, 서울역에서 2000여 명의 철도노조 조합원들이 모인 가운데 ‘직권중재 철폐! 대량징계 분쇄! 정기단협 승리를 위한 철도노동자 총력결의대회’를 열었다.
철도노조가 파업투쟁을 현장투쟁으로 전환한 이후 현장탄압이 이어지고 있다. 철도공사는 “직위해제한 2244명에 대한 징계절차를 진행하고, 파업 손실액 150여 억 원에 대한 손해배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다.
파업파괴자 정리, 해복투 실천 활성화, 지도부 현장순회 강화 이렇게 출발합시다. 첫째, 5대요구안과 현장탄압분쇄를 위해 투쟁할 것을 승인한다. 둘째, 38일간 투쟁을 같이했던 동지를 신뢰한다. 셋째, 모든 탄압에 대해 집단적으로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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