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용산 철도노조 대회의실에서 열린 ‘변혁적 현장실천 노동자계급정당 건설을 위한 현장활동가 전국토론회’에서 ‘투쟁하는 노동자민중 대통령 후보’를 중심으로 하는 ‘2012년 대선투쟁의 방향’에 대한 큰 기조가 잡혔다. 토론회에서는 2013년 계급정당 건설의 단초를 마련하고 투쟁 기획과 정세에 개입하기 위해 사실상 공동소집권자와 지역기획단, 중앙기획단이 확정되는 대로 기획단을 투쟁기획단+대선기획단의 위상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니까 요즘 시기는 노동조합이건 운동이건 사람이 좀 더 질겨지고 단단해지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특히 철도에서는 더 그렇다. 아니지 물리적 탄압은 엄혹하지 않으니까 흐물흐물해지는 시기인가? 모르겠다. 하여간 나는 더 이상 활동가를 만들고 싶지 않다. 활동가는 누가 만들어서 되는 게 아니다. 스스로 결정해서 활동가가 되고 그 길을 외롭게 걸어가는 사람이지, 누가 누구를 만들고 누가 누구를 부추긴다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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