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중해복투

현중자본과 집행부에 엄중히 경고한다.

현중자본과 집행부에 엄중히 경고한다.

[해고자투쟁속보] 1월 8일 새벽 사측 경비의 1차 무력시위와 협박 지난 연말 12월 31일 벌어졌던, 현중 노조 14대 집행간부와 회사측 경비가 공모하여 저지른 현중 해복투 텐트 강제 침탈에 맞서 해고자 텐트가 1월 7일 전해투 집중집회와 더불어 다시 세워졌다. 해고자를 두번 죽인 12월 31일의 텐트 강제 철거 이후, 현중 해복투는 강도질이나 마찬가지로 폭력을 행사하고 탈취해간 농성물품(텐트와 현수막 등)을 반환할 것을 요구했으나, 14대 집행부는 노동조합의 포터로 싣고갔던 것의 일부분만을 내놓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묵살하고 있는 상태이다. 현중자본과 노조집행부과 한통속이 되어 저지른 폭거는 이전의 어떤 어용노조보다도 악랄한 작태이며 전국에서 유래를 찾기 힘든 민주노조 말살의 폭력행사였다. 이에 맞서 노숙투쟁을 진행해왔던 현중해복투는 전국에서 관심과 연대를 해온 전해투 동지들과 현장조직 공대위동지 울산지역의 동지들과 함께 다시 텐트를 설치하기로 결의했다. 농성장 주변의 경찰과 사측 경비의 감시속에서 세워진 텐트는 전해투 동지들과의 밤샘농성으로 현재 사수중이지만 사측 경비가 새벽을 틈타 1차로 또한번의 침탈을 노린 무력시위를 하면서 위협을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예상되는 2차 침탈에 맞선 지역동지들의 힘있는 연대를 바라며 현중자본과 집행부에 다시한번 엄중히 경고한다.

현대 중공업 투쟁속보 :지금까지의 과정과 이후 투쟁 계획

현대 중공업 투쟁속보 :지금까지의 과정과 이후 투쟁 계획

◀ 해고자 복직 투쟁위원회 의장 김진국 87년 노동자대투쟁 과정에서 해고되었다. 현재 단식농성 6일째를 맞고 있다. [텐트농성 6일째, 김진국의장 단식투쟁 6일째] 조합원 동지여러분! 해고자들의 심정을 넓은 가슴으로 헤아려 주시길 바랍니다. 14대 집행부는 해고자 문제를 올바로 풀기위한 노력보다 청산하는데 급급해습니다. 자본가들도 노동자들을 정리해고 할 때는 비록 형식이라도 최소한 본인의 의사를 묻고 설득하려는 노력을 합니다. 하물며 노조를 만들고 지켜내기 위해 선봉에서 투쟁하다 해고된 징계해고자들을 회사와 정리하는 마당에 당사자들과 한마디의 상의도 없었다는 것은 그동안의 관례에도 없었고 상식에도 어긋나는 일입니다. 아마 애초부터 해고자 문제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애정이 없었거나 자신들의 공약을 실천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빚은 결과인 것입니다. 그래서 해고자들은 억울한 마음과 분노를 가라 앉힐수가 없습니다. 13대 집행부에게만 책임을 돌리는 것은 무책임한 행위입니다. 13대 집행부는 이번 사태의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러나 회사와 손을 맞잡고 자신있게 잠정합의를 했던 14대 집행부가 이제와서 13대에게 모든 책임을 떠 넘기는 것은 소신있는 행동이 아닙니다. 최소한 13대 집행부는 복직교섭 과정을 해복투와 성실하게 협의하여 왔습니다. 그 당시 13대집행부와 해복투는 해고자문제가 원만히 해결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