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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산공장 노조 집행부 총사퇴 결정

현대차 아산공장 노조 집행부 총사퇴 결정

지난 1월 19일 사기도박 혐의를 받았던 현대차 아산공장 소속 오 모씨에 대한 조합원 자격 제명처분이 내려진 날 대의원대회가 끝나고 일부 노조 간부들이 “수백만 원이 넘는 판돈으로 도박을 즐겼다”며 “책임을 져야 한다”는 유인물을 내면서 촉발되었다.

비정규직 차별, 일상이 됐다

비정규직 차별, 일상이 됐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병원내 직원식당 이용 차별은 물론 통근버스 자리까지 분리하고 있다. 작업복과 이름표, 식권 색깔도 달리하는 이 같은 차별은 비정규직에게 수치심을 주는 것을 넘어 사회적 낙인으로 번지고 있다.

현대차, 비정규직에게 고통 전담

현대차, 비정규직에게 고통 전담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만 조기 퇴근을 강행한 데 이어 사내하청 비정규 노동자에게만 26, 30,31일 휴무를 발표했다. 이번 휴무조치는 정규직 노조 간부들과 대의원들이 대의원대회를 위해 울산공장으로 내려간 24일 벌어졌다.

비정규직, 불안해 퇴근도 못한다

비정규직, 불안해 퇴근도 못한다

“불안해서 집에 갈 수가 없다. 쉬어도 회사에서 쉬어야 할 것 같다. 공장 안은 많이 뒤숭숭하다. 조기 퇴근이 정리해고 한다는 말은 아니지만 근무시간 단축이면 임금이 많이 삭감될 것이다. 이미 특근, 잔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임금에서 50~60만 원이 빠진다.

기업만 살리면 뭐하나?

기업만 살리면 뭐하나?

“고통은 이미 분담하고 있다.”고 “임금의 3~40%를 차지하는 연장근로 수당이 삭감돼 이미 고통분담 아니 전담하고 있다.”고 말한다. 고통분담론이 결국 ‘노동자 죽여, 기업 살리기’라며 비정규직과 부품사 노동자들의 고통은 더 클 것이라며 반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