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을 지키는 카메라에게 힘을!’은 두 현장영상 활동가의 죽음에 대한 반성에서 시작되었다. 기륭전자 노조의 투쟁 현장을 기록했던 고(故) 김천석 활동가와 ‘숲속 홍길동’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했던 고(故) 이상현 활동가가 생계의 압박 속에서 차례로 죽음을 선택했던 사건은 투쟁현장 안팎의 모두에게 큰 충격과 회한을 남겼고, 이를 계기로 현장영상 활동가 지원조직 및 네트워크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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