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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떨이에 뽀뽀”? 선정주의 언론 이용 강제성 금연정책

“재떨이에 뽀뽀”? 선정주의 언론 이용 강제성 금연정책

애정촌 입성기를 그린 SBS \’짝\’ 방송(4.25)에 출연한 하버드 대학교 석사 과정 중에 있다는 한 여성, 흡연자와 사귈 마음이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담배 피우는 사람이 정말 싫다.. 뽀뽀하면 재떨이에 뽀뽀하는 기분이라 싫다. 담배 중독 등 자기 관리를 못 하는 남자는 매력이 없다. 나는 남자들이 담배를 끊는 정도의 노력을 해서 얻을만한 가치가 있는 여자다\” 권력의 힘은 역시 막강하다. 지자체들이 약속이나 한 듯 길거리 흡연금지 조례 만들기에 나서는가 하면 군부대 또한 금연 경쟁을 시켜 포상을 주는 등 담배 가지고 전국이 온통 난리법석이다. 때가 때인지라 최고의 선전도구인 TV 등 매체들도 온갖 금연 프로그램으로 대중들의 눈과 귀를 장악한다. 그 하버드녀가 한 말이 평소 소신인지 혹은 방송사의 연출인지 알 길 없으나, 어쨌든 자신과 같이 스펙이 좋은 여성을 사귀려면 반드시 금연해야 할 것이라는 강력한 메시지가 전 국민들에게 전달된 셈이다. 담배 따위를 피우는 건 루저들이나 하는 나쁜 행위라는 계급적 낙인이다. SBS \’짝\’ 같은 선정주의 방송은 많지만, 이번 방송이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뽀뽀하면 재떨이에 뽀뽀하는 기분”이라는 식의 막말이

도덕/건강 빙자한 지배자들의 간계(금연)를 저지하자

도덕/건강 빙자한 지배자들의 간계(금연)를 저지하자

\”도덕/건강 빙자한 지배자들의 간계(금연)를 저지하자\” 광풍 (민주담배 회원) 권력과 대기업의 강제성 금연정책에 반대하는 일은 웬만한 지성의 소유자들도 감히 엄두를 내기 어려운 돌발적 행동이다. 강제성 금연정책에 강력히 저항하는 소리를 들으며 새삼스레 깨닫게 되는 것은 무엇인가. 사람들이 쉽게 무너지며 굴복하는 것은 강력한 폭력뿐만이 아니다. 소위 여론을 등에 업고 밀어붙이는 도덕/건강이라는 미명으로 위장된 또 하나의 폭력이다. 웬만큼 양식 있는 사람들도 쉽게 동화되고 순순히 넘어가는 것도 다 이 도덕/건강의 위력 때문이다. 직장은 물론 선량한 가족에 이르기까지 넓은 공감대를 가지고 있는 것이 도덕/건강이다. 내 직원,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라는 명분에 거역하는 일이 가당치나 한 일인가. 이것을 거역하는 사람은 불량함을 넘어, 천하에 용납할 수 없는 인간말종으로 낙인찍히기 알맞다. 삼척동자를 불문하고 담배가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천하에 알려진 사실이다. 그것은 미신이 아니라 과학적으로도 널리 입증되어 알려진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강제성 금연정책에 반대하는 일은 섶을 지고 불에 뛰어드는 일이나 다름없는 무모한 일이다. 오히려 이를 추진하는 정부나 기업에 고마움을 표해야 하는 건 아닌가. 그런데 왜 이런 과학적 사실에 토대를 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