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기사 제목은 한결 같이 <‘협력’사>다. 뭘 그렇게 ‘협력’해왔다고, 하청회사 대신 꼭 ‘협력’을 강조하는지 모르겠다. 더 황당한 건 조선, 동아일보 두 신문의 기사 어디에도 하청회사의 입장은 없다. 기사는 전적으로 현대기아차그룹의 발표에 기대고 있다. 현대차는 불법파견을 은폐하기 위해 그동안 하청회사를 보고 늘 우리와 다른 회사라고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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