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새로운 자본주의 II: 구성적 불평등과 소득 불평등
자본소득과 노동소득 사이의 모순이 부유층뿐 아니라 전체 소득 분포 전반에서 해소된다면 어떻게 될까? 모든 사람이 자본과 노동에서 동일한 비율로 소득을 얻는다면 어떻게 될까? 구성적 평등이 주는 명확한 함의는, 인공지능 확산으로 자본소득 비중이 높아지더라도 전반적인 불평등은 변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자본소득의 중요성이 두 배로 커진다면 모든 사람의 소득이 같은 비율로 증가하고, 소득 비율은 그대로 유지된다.
칼럼
브랑코 밀라노비치(Branko Milanovic)
2025.08.11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