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 뉴스] [홈리스뉴스 19호-세계의 홈리스]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홈리스?
[세계의 홈리스]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의 홈리스 단체를 통해 홈리스의 현황을 전하는 꼭지입니다. 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홈리스? 2014년 1월 13일, 미국의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지방 법원은 경찰관 2명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그로부터 3년 전, 2011년 7월 5일. 캘리포니아의 풀러턴이라는 도시의 버스정류장 인근의 거리에서 생활하던 켈리 토마스(당시 37살)는 영문도 모른 채 경찰관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정신장애인이었던 토마스는 폭행을 당하던 그곳에서 오랫동안 노숙생활을 해왔습니다. 그의 여동생은 오빠를 자유로운 영혼으로 기억했습니다. 경찰은 토마스가 정당한 검문에 응하지 않았고, 폭력 행사는 정당한 법 집행에 반항하는 용의자를 제압하기 위한 행위였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근처 CCTV에 기록된 영상에서 토마스는 경찰의 명령에 순응했고, 경찰관들이 토마스를 무차별 폭행하는 장면만이 담겨 있었습니다. 죄송할 이유는 없었지만, “죄송합니다.” 토마스는 15번이나 반복해서 외쳤습니다. “숨을 쉴 수가 없어요, 아버지, 날 도와주세요.” 토마스는 31번이나 반복해서 외쳤습니다. 경찰들은 토마스의 얼굴을 콘크리트 바닥에 내리쳤고, 2009년 한국의 경찰이 쌍용차 노동자들의 얼굴을 향해 쏘았던 테이저건(전기충격기)을 5차례나 쏘았습니다. 병원에 실려 왔을 때 토마스의 코와 광대뼈는 부러져 있었고, 갈비뼈가 부서지면서 심각한 출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