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신자유주의’ 정부는 영리법인과 민간 보험도 도입하면서 공공의료도 강화할 것이라고 우겨대니, 도대체 이들의 발랄한 상상력을, 아니면 대책 없는 낙관주의를 비난해야 한단 말인가?
레빈스와 르원틴의 이야기로 끝을 맺고자 한다. “사회주의자로서, 우리는 과학의 상품화 이전 시대로 되돌아가자고 호소하기 위해 과학의 상품화를 비판하는 것은 아니다. ..."
전통적으로 영국의 정치경제학, 프랑스의 사회주의, 독일의 철학을 마르크스주의의 세 가지 원천이라고 이야기했다면, 오늘날의 혁명 운동은 생태운동, 민족해방운동, 페미니즘에서 그 자양분을 얻고 있다.
참으로 놀라운 것이, 겨우 1년 남짓 미국 물 좀 먹었다고, 미국과 다른 점들은 모두 신기하고 낯설게만 보이는 거였다. 그래서 좀 걱정이 들기 시작했다. 이 상태로 한국 돌아가면 욕먹기 십상 아닌가.
Charles Levenstein 할배는 매사추세츠 주립대학 (UMass Lowell)의 노동환경 정책 분야 명예교수로 노조 활동가들이 편집위원회에 포함되어 있는 (세계에서 유일하다고 자평하는) 노동보건 전문 학술지인 New Solution의 편집자를 맡고 있다.
미국의료제도에 대해 많은 비판들이 있지만, ‘고비용 저효율’ 구조, 특히 과다한 행정비용과 복잡한 절차 또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기이하지 않은가? ‘보이지 않는 손’께서 가장 합리적(!)인 결정을 해주실 터인데, 비효율이라니?
청년학교는 1984년에 설립된 지역사회 조직으로 이민자 권익옹호(advocacy) 활동과 교육, 서비스 제공 (이를테면 무료 법률 상담, 시민권 신청 대행, 메디케이드 상담 등)과 문화 운동 등을 활발히 벌이고 있는 지역 운동 단체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약, 항암 화학 요법 시 나타나는 백혈구 감소증을 치료하기 위한 약, 거기다 발기부전을 받는 환자들에게 1회 무료 투약 기회 제공이라니..... 한국에서는 절대(!) 접할 수 없는 광고들....
흑인들은 사는 동네도 다르다. 법으로 인종 간 주거 분리를 강제했던 남아공의 악명 높은 아파르트헤이트 정책보다, 이를 불법으로 금지하고 있는 미국에서 주거 분리가 더 성공(?)적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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