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 사고 이후 출범한 ‘발전산업 고용·안전 협의체’가 연말 운영 종료를 앞두고도 핵심 사안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태안화력 고 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 대책위원회는 10일 입장을 내고 직접고용, 고용보장, 민간정비 고용승계 등에서 정부가 사실상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10일은 고 김용균 노동자 사망 7주기이기도 했다.
화력발전소에서 또 다시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동해화력발전소에서 한 노동자가 비계 설치를 하던 중 8미터 아래로 추락한 사고다. 이 노동자는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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